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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중기·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 3천억원 지원?
인공지능 대전환 위한 육성자금 200억원 신설
울산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3천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상반기 중 자금을 조기 공급하기로 했다. 자금 융자 규모를 수요맞춤형으로 개편해 미국발 관세로 타격이 큰 자동차부품 관련 업종에 대한 지원액을 늘린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지원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다.
상환기간은 경영안정자금 2∼4년, 시설자금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이차보전 1.2∼3.0% 이내)를 지원한다.
1차 지원 신청은 이달 19∼23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https://hext.ubpi.or.kr)에서 받는다.
특히 시는 올해 지원계획에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을 위한 AI 기반 육성자금을 신설했다.
AI 접목 생산 설비투자,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등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
AI 기반 육성자금은 이달 19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영업점(☎1588-6565)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설자금뿐 아니라 경영안정자금도 업체당 6억원 이내, 상환기관 2∼4년, 이자 이차보전 2.5%(우대 시 3.0%) 등으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 경제위기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자금 운용계획을 설계했다"면서 "이번 자금 공급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