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미디어


인천 10월 수출액 50억3천만달러…작년보다 12% 감소

에이지엘코리아 2025-11-20 16:37:21 조회수 266

 

인천 10월 수출액 50억3천만달러…작년보다 12% 감소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0월 인천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1% 감소한 50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상위 5대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줄어든 16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화장품 수출액은 31.9%나 감소해 1억9천만달러에 불과했으며, 철강판 수출액도 19.9% 줄어든 1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농약·의약품 수출액은 각각 2.5%와 3.1% 줄었다.

 

국가별로도 상위 5대 수출 대상국 중 중국과 미국으로의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1.1%와 30.6% 줄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올해 10월 조업 일수가 지난해 10월보다 이틀 적은 데다, 미국 관세 협상이 타결되기 전이어서 수출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의 인천 지역 누계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499억5천만달러다.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장은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돼 대미 수출도 어느 정도 회복할 것"이라며 "다만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는 미국이 관세 25%를 적용하기 전인 7월에 '밀어내기' 식 수출을 해 물량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