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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産 원유 수입 급증

에이지엘코리아 2022-06-20 16:50:29 조회수 1,962

주요내용

□ 인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5월에 작년동기대비(3.4만 배럴) 21배 이상 급증한 하루 평균 74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였음

  

ㅇ 인도는 러시아 원유의 추가 수입을 위해 이란을 통한 중계무역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 경우 러시아산 원유는 25일 정도 수송 기간을 거쳐 인도 서부 나바셰바港으로 운송될 예정임

- 금년도 4월부터 5월까지 인도분 러시아산 원유의 68%를 영국, 노르웨이, EU 선사들이 운송함

 

ㅇ 인도 대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도 5월 러시아산 원유를 전월 대비 9.1% 증가한 하루 평균 140만 배럴을 구매하였으나, 이후 러시아산 원유의 소재지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임

 

ㅇ 한편 국가 부도를 선언한 스리랑카도 연료난에 대처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동의함

  

□ 미국의 反러시아 연대 노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으나,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실속 챙기기식의 중립적 입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ㅇ 우리나라 현대제철, 한국전력 등의 대기업은 5월부터 러시아산 석유, 가스, 석탄 수입 중지를 선언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5월 러시아산 화석 연료 수입은 전월 대비 14% 감소하였음

 

ㅇ EU는 5월 30일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을 연말까지 90% 감축하는데 합의하는 등 對러시아 제재에 적극 동참 의지를 나타내었으나, 헝가리 및 주변 국가의 반발로 송유관 원유 수입은 예외적으로 허용함

 

ㅇ 일본의 큐슈전력, 토호쿠전력, 스미토모, 미쓰비시 그리고 스페인의 에나가스 등은 5월부터 러시아산 화석 연료 수입을 중지하였음

  

□ 한편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국가의 경제 압박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올해 1분기 동안 약 930억 유로(약 125조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음

  

ㅇ 우크라이나 침공일 달러당 85루블로 급락한 후 3월 12일에 133루블까지 평가절하되었던 루블화 가치도 지난 6월 16일 달러당 56.95루블로 올해 최고의 통화 가치를 보였음

  

ㅇ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은 원유(460억 유로)이며 다음으로 가스관 공급(240억 유로), 석유제품(130억 유로), LPG(51억 유로), 석탄(48억 유로) 순으로 나타남

  

- 러시아산 연료 수입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이며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이 뒤를 이었음. 인도와 우리나라는 각각 8위와 9위의 수입국이었음

  

< 우크라이나 침공 후 100일간 러시아산 화석 연료 수입국 >

 

(단위 : 유로) 

 

   

국가명

수입액

   

국가명

수입액

1

중 국

132

6

폴 란 드

44

2

독 일

121

7

프 랑 스

43

3

이탈리아

80

8

인 도

34

4

네덜란드

78

9

대한민국

33

5

터 키

67

10

불가리아

26

 

출처 무역협회 핀란드 CREA 기간 : 2022년 2월 242022년 6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