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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간사이 지역의 최근 무역동향

에이지엘코리아 2020-07-13 10:07:58 조회수 4,638

 

일본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간사이 지역의 최근 무역동향
2020-07-10 하마다유지 일본 오사카무역관

- 위생용품의 대한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79% 증가 -

- 일본의 화장품류 수입은 감소했지만 '한국 화장품' 수입은 증가 -

 



간사이 지역의 경제 규모


간사이 지역은 일본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는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명목 GDP 2016년 기준 일본 전체가 49470억 달러, 간사이 지역은 8030억 달러를 기록했다.(참고: 한국 14110억 달러, 터키 8640억 달러지역 내 총생산의 22.1%가 제조업이며, 제조품 출하액 가운데 화학제품 11.3%(전국 9.0%), 철강 8.0%(전국 5.5%), 전기기계 7.4%(전국 5.4%)의 비율이 높고 수송용 기계 9.0%(전국 21.4%)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일본 전국 대비 간사이지역 경제 규모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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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상 지역(후쿠이현, 시가현, 교토부, 오사카부,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2) 수출입통관액은 오사카세관이 관할하는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시가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기준

자료: 긴키경제산업국

 

일본의 무역동향


일본의 5월 수입액은 5조182억 엔으로 13개월 연속으로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26.2% 감소했다. 한편 간사이 지역의 수입액은 1조 111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對한국 수입액을 살펴보면 5월 수입액은 2009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1% 감소했다. 간사이 지역의 對한국 수입액은 410억 엔이며, 18.5% 감소해 전체 감소율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일본 및 간사이지역 수입액 및 그중 對한국 수입액 추이

(단위: 억 엔)

 


 
 

일본 전체 수입액

 
 

간사이 지역 전체 수입액

 
 

일본 전체

 
 

對한국

 
 

간사이 전체

 
 

對한국

 
 

‘19

 
 

785,995(5.0)

 
 

32,271(9.1)

 
 

147,201(4.6)

 
 

6,156(2.5)

 
 

’20년 1

 
 

67,463(3.6)

 
 

2,724(4.5)

 
 

12,630(7.4)

 
 

485(8.9)

 
 

’20년 2

 
 

52,147(13.9)

 
 

2,623(1.4)

 
 

9,128(17.5)

 
 

486(13.1)

 
 

’20년 3

 
 

63,509(5.0)

 
 

2,656(5.1)

 
 

11,763(4.2)

 
 

513(2.5)

 
 

’20년 4

 
 

61,379(7.1)

 
 

2,464(8.8)

 
 

12,253(2.2)

 
 

484(5.8)

 
 

’20년 5

 
 

50,182(26.2)

 
 

2,009(27.1)

 
 

10,111(19.7)

 
 

410(18.5)

 

: ( ) 내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속보치 

자료: 재무성

 

간사이 지역은 통신기 등의 수입이 증가

 

오사카 세관의 조사에 의하면 5월의 對한국 수입 증가 품목은 스마트폰 등의 통신기가 전년 동월 대비 +210.4%가 증가했고 가정용 전기기기(+137.3%), 비금속광물제품(+63.5%), 무기화학물(+48.4%), 반도체 등 제조장치(+44.4%)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감소 품목은 철강(27.4), 플라스틱(26.4), 금속제품(42.6)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늘어난 제품은?

 

3월에서 5월 사이 일본으로 수입이 크게 증가한 한국 제품은 소독제(HS code 3808.94) 5076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2,279%) 수입되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방호복(HS code 6210.10) 216만 달러(+11,263%) 수입됐다. 코로나 사태로 비누 등의 품절이 이어지면서 바디워시(HSc ode 3401.30) 수입도 증가, 798만 달러(+638%) 수입되며 제2수입국이 됐다. 화장품류(HScode 3304) 전체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간의 한국은 수입국 1위를 차지했으며, 1118만 달러(+54%) 수입됐다. 항균제품, 제균제는 앞으로도 일정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핸드젤은 6월에 들어서면서 중국에서도 수입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격경쟁이 예상된다.

 

시사점

 

코로나 19사태로 소비가 크게 위축됐다. 판매가 순조로운 업계는 식품 슈퍼와 일용품을 취급하는 센터, 드럭 스토어 등으로 한정돼 있으며, 6월에 들어서면서 경제 활동이 다시 시작됐지만 무역액의 감소폭을 봐도 코로나19경제에 끼친 영향이 크다. KOTRA 오사카 무역관에서 항균 제품 기술 협의회(SIAA) H 담당자에게 인터뷰한 바 3 이후, 항균 제품 인증을 취득을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문의가 많이 왔다고 한다. 향균제품 시장은 약 1 수 천억 엔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균 제품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간사이 경제는 일본의 기간 산업인 자동차 수송기기 업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 않지만 지역 내 생산의 2/3 차지하는 3 산업이 크게 침체됐다. 7월말 경에 지급되는 특별정액급부금(10만 엔)’에 의한 반짝 반동수요가 예상되나 이마저 경제 상황의 악화로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감염 제2, 3파를 대비한 위생용품의 수요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계속적으로 일본 시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자료: 긴키경제산업국, WTA, 재무성, 오사카 세관 등 KOTRA 오사카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