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미디어


최신기술과 결합하는 뉴질랜드 농업

에이지엘코리아 2019-07-18 15:58:52 조회수 3,661
2019-07-18 박성진 뉴질랜드 오클랜드무역관


최신기술과 결합하는 뉴질랜드 농업





□ 뉴질랜드 농축산업 분야 주요 경쟁력



ㅇ 키위로 대표되는 원예산업

- 3대 원예분야인 과수, 채소, 화훼 중에서 과수 부문은 수출 주도형 원예산업으로 대표적인 과실로 키위와 사과가 있으며, 포도는 3만 ha(핵타르) 규모의 재배면적에 700여개의 대형 와인생산 농가(Winery)가 있음.

- 제스프리(Zespri) 브랜드로 잘 알려진 키위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11만 ha(핵타르)의 재배면적에 유럽, 일본을 포함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함.

- 사과의 경우 전세계 생산량의 1% 규모이며 수출시장의 3%를 차지하고 유럽, 아시아, 북미 시장에 수출되며 양파, 파프리카, 단호박 등의 채소류도 일본과 호주시장에 수출
ㅇ 낙농, 축산업 분야 동향

- 수출 효자 종목인 낙농제품과 양고기 등의 축산제품 생산 농장을 중심으로 어그테크 (Agritech) 분야의 우수한 경쟁력보유

- 미국의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BIS 리서치에 의하면 2019년 뉴질랜드의 유제품 관련 낙농업과 양, 육우 등의 축산산업은 높은 수준의 품질요구에 대한 대응과 유럽, 호주 등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 하고 있음.
□ 스마트팜 환경 구축을 통한 농업 분야 경쟁력 확보



ㅇ 어그텍분야 전문기업 기술개발 담당자 의견

-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농업박람회 필데이즈 2019에 참석한 한 낙농업 기술분야 전문가에 의하면 뉴질랜드 낙농, 육류 분야는 수출비중 25%, 15% 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이들 분야에 있어서는 IT 기술과 융합된 최신 어그테크(Agritech) 기술의 적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함.

□ 뉴질랜드 스마트팜 적용 사례



ㅇEID(Electronic ID) 식별태그 (북부 캔터베리 축산농가)

- 10000마리 양, 600마리 소, 400마리의 닭을 키우는 축산농가에서 모든 가축들에게 EID 식별태그 부착.

- 무선주파수를 활용 동물을 식별하고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건강상태정보의 수집이 가능해짐.

- 개별 개체들에 대한 계량, 수정시기, 나이 등의 정보를 EID 태그를 활용 축적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변화 트랜드를 모니터링이 가능해짐.

- 수집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울(Wool)공급사가 요구하는 적정품질의 울을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음.



ㅇ정밀농업(Precision Farming) 및 GPS 시스템의 활용 (중부 캔터베리 농가)

- 대형 농가에 있어 물과 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가장 큰 고민거리임.

- 농장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비료와 용수공급의 최적화된 계획과 적합한 영양제 및 제초제 살포에도 적용됨.

- 스펙트럼 카메라가 장착된 무인기를 활용 곡물의 성장, 목초지의 품질 측정 및 데이터를 축적함.

- 인공위성으로부터 공간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형지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수집된 토양에 대한 정보를 활용 적합한 공급계획 수립
□ 전망 및 시사점



ㅇ 지속적인 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IT기술과의 융합

- 낙농업과 축산업에 있어 목장은 반제품, 완제품 공급의 핵심 밸류체인으로 스마트팜 기술의 적용이 가장 많은 분야로 주목 받고음.

- 사료공급자동화시스템, 우유생산수율 관리시스템 및 센서들과 결합된 가축 모니터링 및 트랙킹 시스템 개발에 대한 니즈가 많음.

- 송어, 연어, 킹피쉬, 전복 양식업을 중심으로 양어용 사료공급 시스템, 수질 모니터링 영역으로도 스마트팜 기술의 확산이 예상됨.



ㅇ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 농업의 이해필요

- 수요처의 규모(경작지 또는 목장면적)면에서 한국 대비 대량생산 체계이며 스마트팜 기술의 설계와 테스트에 있어서도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

- 공산품 및 IT관련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향후 안정적인 유지보수체계 구축을 위한 자재조달 계획이 필요함

- 혁신적인 제품경쟁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여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존 제품의 교체에 보수적인 시장임. POC(Proof Of Concept) 테스트 제공을 통해 제품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필데이스*와 같은 농업 박람회에 참여 제품소개 와 전문가 컨설팅 세션 등을 활용 한다면 마케팅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

- 현지에는 이미 농업분야 기술력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어그테크(Agritech) * * 기업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한국의 IT, 바이오, 화학분야 기술과 현지 기업의 어그테크(Agritech)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시장 진출을 노려보는 것도 효과적일 것임.
자료원 : 뉴질랜드 1차산업부 (Ministry for Primary Industry), 뉴질랜드 정밀농업 협회(https://precisionagriculture.org.nz/) ,

랜드와이즈(http://www.landwise.org.nz) 및 오클랜드 무역관 조사자료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